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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접종.

하이브로우 2023. 5. 1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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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예전에는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발병했지만,

요즘은 10~30대 젋은이들도 많이 생기는 질환이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초기에는 가벼운 감기증상, 몸살이 나거나 열이 날수 있으며,

극심한 피로감과 무력감 그리고 몸에 힘이 없는 느낌이 지속된다.

유독 면역력이 약한 분들의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을때, 체력이 바닥일때 생긴다.

 

몸이나 얼굴 한쪽 편에 통증, 따끔거림, 화끈거림 등이 있으며 그 후

보통 줄무늬나 띠 모양의 발진이나, 득정 부위에 포진해 있는

수포 및 발진과 함께,간지러움, 발열, 몸살기운, 국소적인 심한 통증 ,

신경절을 따라 나타나는 심각한 통증 등이 느껴진다면 대상포진

초기증상이라 할수 있다. 발진이 생긴 후 고름이 차면서 수포로 변하게된다.

 

터진 수포(물집)를 타인이 만지게 되면 전염이 될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특별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좋아지지만 신경통은 남을 수 있다.

초기증상이후 신체의 특정 부위에서 가려움과 통증 발진이 발생하는데,

왼쪽/오른쪽 한쪽 부위에서만 나타난다.

 

발진은 오돌토돌한 느낌이 있어 두드러기로 오인할수 있으나,

바늘로 쑤시는 느낌이 들거나, 칼로 베이는 느낌이 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야한다.

 

전신통, 발열, 감각이상 등이 동반된다.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개의 물집이 무리를 지어 몸에 곳곳에 나타난다.

수포 발생부위는 손가락, 눈, 귀 , 두피, 생식기, 항문에 까지 어디든지 가능하다.

 

피부의 병적인 증상이 모두 좋아진 후에도 해당 부위가 계속 아플 수 있다.

3차 신경통이라고 하는데, 대상포진 후에 발생하는 만성 통증 증후군으로서

삶의 질을 저하시키며 상당한 괴로움을 주게되는데, 수개월에서 수년동안 지속되며,

통증 양상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나있다.

 

실제 걸린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뼈가 시린것 같기도하고 저릿저릿한 느낌이 들며,

콕콕 쑤시는 기분나쁜, 전기 통하는 느낌이 들며,

옷에 스치기만해도 극심한 통증을 느껴진다고 한다.

 

 

 치료방법

대상포진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없다.

그러나 이전에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은 수두를 앓은 사람에게서 옮길 수 있고,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사람은 피해야 한다.

 

이전에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임산부, 화학 요법을 받는 사람과 같이

면역체계가 약화된사람, 생후 1개월 미만의 아기나, 출산하지 않은 경우,

아기는 면역체계에 의해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

 

대상 포진 후 신경통이라는 합병증이 발생할수 있다.

피부발진이 조금씩 나타나면서 통증도 심해지고, 갑상선질환이나 당뇨병

등의 대사질환에 의해 통증이 짧게는 한달에서 길게는 수년에 걸쳐 나타나기

때문에 신경통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이 중요하다.

 

일반적 대상포진 치료방법 1단계는, 일단 세포성 면역을 억제하는

치료(항암치료, 스테로이드 등)을 중단한다.

 

그리고 48시간 이내에 신속히 항바이러스 약물을 투여한다음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항산화제(비타민C, MSM)을 충분히 복용한다.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을 중단(가공, 인스턴트식품, 고칼로리 식품,

특히 탄수화물과 지방 함유량이 많은 식품-튀김, 면, 빵 , 아이스크림류)하고,

염증을 줄이는 음식(현미밥, 생계란, 채소, 과일, 백반류, 한식류)등을 섭취한다.

 

광범위한 수포와 신경 통증 동반 치료 2단계는, 면역저하가 심한사람,

면역억제치료를 받고 있는사람, 대상포진에 걸려도 쉴수 없는 사람의

경우는 면역 밸런스를 맞추기 어려워 광범위한 수포가 발생하고

신경통증이 심해져 잠을 이루지 못한다.

 

이경우 항바이러스 약물 처방만으로는 병의 진전과 통증을 조절하기 어려움이 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증은 염증으로 인한 신경손상이 생기는 것이기에 한번

생기면 좀처럼 해결되지가 않는다.

 

따라서 이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진료기간을 단축하고

통증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신경통증 예방을 위해 항바이러스 면역수액(고함량의 비타민과

글루타치온 함유)치료를 추가한다. 통증이 심한 경우 수포있는 피하조직에

스테로이드 함유 국소통증 주사를 추가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백신으로는 조스타박스 및 싱그릭스 백신 등이 있으며,

이백신은 대상포진 발병 위험을 줄여주거나 감염이 발생한

사람들의 합병증 위험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대상포진 나이가 많아질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인 50세를 전후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60세 이상의 연령에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접종을 받으셔야한다.

 

다른 감염질환과 마찬가지로 맞는다고해서 100%의 예방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예방접종을 하게되면 대상포진 발생 확률이 확연히 낮아지고,

발병하더라도 합병증이나 통증을 크게 줄일수 있다.

 

첫째로, 생백신이 있는데, 아주 약한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몸에 넣는 방식이며,

대표적인 약물로 조스타박스, 스카이조스터가 있다.

예방효과는 50대 50%, 60대 이상은 40%정도로 아무리 약한 바이러스를

몸에 넣는다고해도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주입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져

있다면 접종이 어렵고, 가격은 15만원 내외로 형성되어 있어 비싼

사백신에 비해서는 저렴하다.

 

두번째, 사백신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시켜 바이러스를 비활성화 시키는 방식인데,

예방효과는 생백신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10년이 경과해도 예방효과를 유지하고,

대상포진이 발생해도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하지만 사백신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사람도 맞을수는 있지만,

총 2회 접종으로 50~60만원의 금액을 부담해야하고,

물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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