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구조와 시술과정

임플란트 시술시에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은 바로 건강한 잇몸뼈다. 

잇몸뼈가 충분하지 않다면 고정력이 낮아 임플란트 치아가 쉽게 빠질수 있으므로, 

식립한 인공치아를 단단하게 바쳐줄 충분한 양의 잇몸뼈가 있어야한다.

 

잇몸뼈가 충분하지 않다면 뼈이식 임플란트를 해야한다. 이처럼 초기 기초공사가

잘 이루어져야 힘들게 임플란트 시술받은 치아로 오래 사용할수 있다. 

임플란트의 시술과정을 알아보려고한다. 

 

 

 

 

 

 

 임플란트 구조

 

임플란트의 구조부터 알고계셔야 치과 상담을 받으실때, 나에게 맞는 치료과정을 잘 알아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림을 잘 보시고 이해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임플란트 시술과정

 

 

1. 치아 뿌리 역할 - 인공치근 (픽스쳐)

 ☆영구치가 손상되었을경우, 이를 빼버리고 인공치근을 턱뼈 안에 심고 치관을 고정시켜 치아의 기능을

    회복시킨다.

 

 

 

 

 

 

 ☆인공치근은 뼈의 재생을 방해하지않고, 턱뼈와 일체화되어야 되고, 감염되지 않도록 치육이

    붙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우수한 생체 적합성이 있어야한다. 

 ☆인공치근이란, 잇몸뼈에 심는 나사이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되지 않는 티타늄 재료로 만든다.

 

2. 기둥역할 - 상부구조물(지대주)

 ☆보철물과 인공치근을 연결하는 중간 기둥역할을 합니다. 지대주 아래는 인공치근과 나사로 결합되고 윗부분은

   잇몸 밖으로 나와 보철물을 부착하게 됩니다. 메탈, 지르코니아 재료로 활용되며, 기성품과 잇몸 형태나 주변

   치아와의  관계, 치열에 따라 맞춤 제작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3. 보철물(크라운)

 ☆가장 윗부분에 위치한 인공치아(인공치관)을 크라운이라 합니다. 잇몸 밖으로 드러나는 구조물입니다.

   앞니의 경우 치아 색상의 세라믹이나 지르코니아, 저작 강도가 높은 어금니는 금과 같은 단단한 재료를 사용합니다.

 

 

임플란트 구조와 시술과정

임플란트 구조와 시술과정

 

 

 

 

 임플란트 시술과정

1. 수술전 검사

 ☆ 환자의 동의절차에 따라 3D스캐너, CT장비를 이용해 구강구조를 스캔하여 구강 입체지도를 제작합니다. 

  ☆  의사와 함께 임플란트 식립 계획을 수립합니다. 

  ☆  이는, 치아를 살릴수 있는지 검사하는 과정 중 하나로, 잇몸뼈가 충분한지 검사하고, 살릴수 없는 치아는

        뽑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 대략적인 임플란트 시술과정과 기간을 상담하여 결정합니다. 

 

2.  발치및 식립 (1차수술)

  ☆ 치아를 발치하자마자 심는경우와, 발치하고나서 뼈의 단단한 상태를 기다리며 경과를 보는 경우로

      나누어 상태를 확인 합니다. 

  ☆ 이 과정은 환자의 잇몸 상태나 치아에 따라 달라지는데, 발치후 뼈이식을 하거나, 

       발치가 필요없는 경우라면 뼈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를 식립하는(바로 심는) 1차 수술을 하게 됩니다. 

 

 

 

 

3.  2차 수술 or 임시치아

  ☆ 잇몸이 덮혀있는 임플란트를 밖으로 보이게 하는 과정을 2차 수술이라 합니다. 

  ☆ 약 2주~ 4주 후에 잇몸의 회복 상태를 체크합니다. (환자상태에따라 다름)

  ☆ 잇몸 속에는 임플란트가 있고,  기둥을 연결하여 그 위에는 임시치아를 넣어 줍니다. 

 

4.  보철물제작

  ☆ 임플란트의 지대주(기둥 위에 )제작해둔 보철물을 장착하여 인공치아를 만들어 넣습니다. 

 

5.  꾸준한 정기검진 

  ☆ 임플란트 나사의 조임상태, 잇몸상태, 씹히는 강도 등을 체크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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